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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특수 펀드
SOC 펀드
SOC(사회간접자본시설) 펀드란 기관이나 개인투자자로부터 모은 돈으로 도로, 항만, 터널 등 국가기간시설을 건설한 뒤 도로통행료와 항만사용료 등의 수입을 투자자에게 배당하는 펀드를 말합니다. 특히 사회, 경제활동에 꼭 필요한 자산으로 정치·경제적 충격에 대한 낮은 민감도, 인플레이션 헤지기능 및 주식시장과의 낮은 상관관계 등으로 분산투자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습니다.

SOC는 건설기간이 많이 소요되기 때문에 10∼20년의 장기 투자 성격을 갖지만 안정적 수익을 올릴 수 있습니다. 이밖에 세계적으로 공공영역에서 정부의 역할이 줄어드는 추세이기 때문에 SOC건설과 영업에 대한 투자영역이 넓어지고 있다는 점도 장점입니다.

SOC펀드는 운영 수익 일부분을 이자형식으로 받는 수익형 민자사업(BTO)과 정부가 임대료 명목으로 일정 수익을 보장해 주는 임대형 민자사업(BTL) 방식 등으로 운용되고 있습니다.

BTL(Build-Transfer-Lease) 펀드란 인프라펀드의 일종으로 민간자본을 유치해 각종 SOC에 투자하고, 이후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이용료를 민간자본에 지급하는 방식의 사업입니다. 다만 도로, 항만, 경전철 등 대규모 사업에 투자되는 민간투자사업(BTO)과는 달리 학교나 군 주거시설, 공공임대주택, 아동보육 및 노인요양시설, 보건의료시설, 문화시설 등에 투자돼 단위사업별 규모가 평균 400억원에도 미치지 못합니다.

반면 BTO(Build Transfer Operate) 펀드는 주로 사모형태로 자금을 조달해 민간이 공공시설물 투자 후 국가나 지자체에 소유권을 이전하고 리스료 명목으로 이익을 일정기간 동안 상환 받는 펀드를 말합니다.

  PEF
PEF(Private Equity Fundㆍ사모투자펀드)란 소수의 개인 및 기관투자자로부터 돈을 모집하여 기업을 인수해 가치를 높인 뒤 되팔아 차익을 추구하는 전형적인 고수익추구펀드입니다.

`사모`라는 말에서 알 수 있듯 불특정 다수 대신 소수의 특정인으로 투자자를 한정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헤지펀드를 허용하지 않고 있지만 PEF는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있습니다.

국내 투자신탁업법에서는 100명 이하의 투자자 또는 증권투자회사법(뮤추얼펀드)에서는 50명 이하로 투자자로 그 규모를 규정하고 있으나 운용방법에 있어서는 특정 주식이나 채권을 매매하는 정도에 국한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인지 최근에는 `바이아웃(기업 인수 후 매각)`이라는 특정 기법으로 운용을 하는 경향이 많습니다. 저평가된 기업에 자본 참여를 한 후 기업 가치를 높여 되파는 전략이죠. 적대적인 인수ㆍ합병(M&A) 형태가 주를 이루는데 기업 경영에 참여하게 되면 강력한 구조조정, 자산 매각 등을 통해 기업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헤지펀드
헤지펀드(hedge fund)란 이름 그대로 위험을 `회피(hedge)`해 시장 등락과 상관없이 일정 수준 이상의 `절대수익률`을 추구하는 펀드입니다.
소수의 투자가들로부터 자금을 모아 주식·외환·부동산 등에 투자해 고수익을 돌려주는 것을 목표로 하는 펀드로, 투자·자금조달 등에 있어 정부 규제를 거의 받지 않습니다.

투자 대상도 제한이 없습니다. 전 세계 주식시장과 채권시장, 금ㆍ원유ㆍ곡물 등 상품시장, 선물ㆍ옵션 등 파생상품시장, 부동산 등을 넘나들며 목표 수익률을 맞춰 가는 형식입니다. 영국·미국계 자본이 주도하는 헤지펀드는 전 세계에 1만여 개(1조5000억 달러 규모)가 활동 중이며, 국내에선 SK 경영권을 흔들었던 '소버린'이나 KT&G와 경영권 분쟁을 일으킨 '스틸파트너스' 등이 잘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국내에선 법으로 헤지펀드를 인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따라서 헤지펀드 설립 자체가 불가능합니다. '사모펀드(PEF)'와의 차이는 소수의 투자가들로부터 자금을 모아 투자한다는 점에서 유사하지만, PEF의 경우 투자회사 지분을 10% 이상 의무 보유해야 하고 부동산 투자 등이 금지되는 등 투자대상에 제약이 있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ELS
주가 연계증권 (ELS : Equity-Linked Securities)는 주가 또는 지수의 변동에 따라 만기 지급액이 결정되는 증권으로 투자자는 만기시에 원금+ α 또는 원금의 일정 비율을 받게 되는 상품입니다.
ELS는 투자 자산의 대부분을 우량 채권에 투자해 원금을 보전하고 일부를 주가지수 옵션 등 금융 파생상품에 투자하게 됩니다.

ELS처럼 투자자가 요구하는 맞춤식 수익구조를 창출하는 펀드를 구조화펀드(Structured Fund)라고도 하는데요. 이런 펀드들은 특정 조건이 달성되면 목표수익률을 달성할 수 있는 조건을 가진 증권(ELS) 또는 워런트(Warrant)를 포트폴리오로 편입하고 있습니다.

통상 ELS 또는 워런트는 발행사인 증권사가 기초자산(주식, 선물, 주가지수 옵션, 개별종목 옵션 등)을 이용, 만기시 해당조건을 충족하도록 운용하게 됩니다. 이같은 운용방법은 해당증권사의 노하우로 일반에 공개되지는 않습니다.

2003년 증권거래법 시행령에 따라 처음 등장한 금융상품으로 장외파생금융상품업 겸영 인가를 받은 증권회사만 발행할 수가 있죠.
주가지수가 상승할 때 일정한 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하는 것부터 주가지수 등락별 수익률에 차이가 나게 하는 것 등 다양한 유형이 있는데 일반적으로 원금보장형, 원금부분보장형, 원금조건부 보장형의 3가지로 나뉘어 집니다.

 
리츠(Reits)
리츠(Reits)란 주식이나 수익증권 발행을 통해 다수의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모집한후 이를 부동산이나 부동산관련 유가증권에 투자하고 그 수익을 투자자에게 배분하는 상품을 말합니다. 부동산에 간접적으로 투자한다는 점에서는 부동산 펀드와 비슷한 개념이기는 하지만 부동산투자신탁이 간투법에 적용을 받는 반면 리츠는 부동산투자회사법에 적용을 받습니다.

또한 수익증권 형식의 부동산 투자신탁은 환매가 불가능해 투자대상 부동산이 완공되거나 분양될 때까지 중간에 되팔수가 없지만 리츠는 주식시장에 상장돼 있기 때문에 부동산 펀드에 비해 환금성은 높은 편입니다.
리츠는 여느 주식처럼 사고팔 수 있을뿐 아니라 연 2회 배당도 받을 수 있습니다. 보통 리츠는 당기순익의 90%를 의무적으로 배당하고 있는데 이로 인한 배당수익도 매력적입니다. 배당수익률은 대개8~12%로 경기가 좋아져 임대료가 오르면 배당률도 더 높아집니다. 또 운용기간이 끝나는 3~5년 후 부동산을 되팔면 청산배당도 받을 수 있습니다.
부동산에 투자하는 리츠의 수익률은 대상 부동산의 가치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데 수익성이 다소 떨어지는 지역에 투자하는 펀드는 목표수익률을 달성하는데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실분양률이 낮은 경우에는 원리금의 회수가 늦어지거나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그러므로 리츠가 어떤 대상에 어떻게 투자하고 있는지 꼼꼼히 살펴야 합니다.
 
부동산 건설의 비교
구분 부동산 투자 제도의 유형
부동산투자회사(REITs) 기업구조조정REITs(CR-REITs 은행부동산
투자신탁
부동산펀드
근거법 부동산투자회사법 부동산투자회사법 신탁업법 간접투자산운용업법
설립인가 건설교통부인가/
감독
건설교통부 인가/
금융강독위원회
감독
금융감독위원회
등록
금감위 신고
연속성 여부 상법상 실체형
영속 회사
뮤츄얼 펀드형
한시적 명목회사
회사없음 투자신탁
(법인격없음)
자본금 500억원 500억원 없음 규제없음
투자 대상 부동산 및 유가증권 구조조정용 부동산 부동산 및 유가증권 부동산 및 유가증권
상장 여부 의무화 의무화 불가  
표방 증권 주식 주식 수익증권 주식/수익증권
배당 조건 90%이상 임의(※법인세) 표시 이자 임의
존속 기간 무제한 정관기재 의무 5년(주로 1년 전후) 1~15년
자산관리/
업무위탁
자기 관리 일괄 위탁/관리 은행 또는 위탁관리 위탁관리